
30년 넘게 스웨덴에서 랩 메탈 장르 선구자로 활동해 온 밴드 Clawfinger는 유러피안 록 씬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Clawfinger는 날선 정치적 메시지를 폭발적인 그루브 중심의 공격적인 사운드와 결합하는 음악적 색깔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강렬한 사운드 중심에는 베이시스트 André Skaug가 있습니다. André의 에너지 넘치는 연주 스타일은 Clawfinger의 음악을 리드해왔을 뿐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존경받는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인정받게 했습니다. Clawfinger 외에도 André는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PAIN, Hypocrisy, E-Type 같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헤비 메탈의 경계를 계속해서 넓혀왔습니다. 하지만 André의 음악 커리어에서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건 바로 콜트의 Arona 4 베이스를 쭉 사용해 왔다는 사실입니다.
Finding “The One”
André가 콜트와 첫 인연을 맺은 것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André는 Arona 4를 소개하는 영상 인터뷰에서 즉각적으로 Arona 4와 뭔가 통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첫인상은 연주할 때 넥감이 참 좋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타 브랜드 제품에 비해 얼마나 가벼운지를 생각했습니다. 거기다가 Sandberg와의 콜라보 했다는 점이 이 악기를 더욱 매력적으로 느끼게 했습니다.”
독일의 베이스 전문 브랜드 Sandberg와 협력해 디자인된 Arona 4는 이내 André의 메인 베이스가 되었고, Clawfinger 특유의 파워풀한 공연에 완벽하게 어울렸습니다.
“정말 가볍다는 것, 그게 라이브 연주에서는 엄청난 장점이에요. 그리고 제가 무대에서 막 던져도 멀쩡한 걸로 봐서 내구성도 좋고요! 저는 Arona 4의 사운드와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Why Change a Winning Concept?
Arona 4는 현재 단종되었지만, André는 여전히 이 악기에 대해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멀쩡히 잘 작동하는 악기를 바꿔야 하죠? 제 역할을 제대로 해준다면, 계속 사용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이 실용적인 태도는 악기와 공연에 대한 André의 접근 방식을 잘 보여줍니다. “악기는 모든 면에서 편해야 합니다. 연주가 어렵게 느껴져서는 안 돼요.”라고 하는 André. André는 B나 A 튜닝 그리고 굵은 게이지의 스트링(.070–.135)을 선호하는데, 이는 공격적이면서도 정교한 톤을 잘 보여줍니다.
Going Viral, Accidentally
최근 André와 Arona 4가 등장하는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은 몰랐어요. 아마 우리 사진작가 덕분일 겁니다. 저희 팀은 항상 똑똑하고 재능 있는 친구(Peter Bjöns)와 함께 다니는데, 360 카메라로 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창의적인 편집 덕분에 마치 시청자들은 무대 위에 저와 함께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Legacy and Evolution
Arona 4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지만, 그 DNA는 콜트의 후속 베이스 라인업에서 살아 있습니다. A4 Ultra Ash와 B4 Element 같은 악기들은 혁신성, 연주감, 그리고 뛰어난 톤이라는 동일한 장점을 계승하며, 지난 10년 넘게 콜트의 악기가 André의 신뢰를 받아온 이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ndré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빌드 퀄리티와 손에 딱 맞는 느낌이 중요합니다. 스튜디오에서든 눈부신 무대 조명 아래에서든, Arona 4는 André를 실망시킨 적이 없습니다.

The Next Chapter
Clawfinger는 최근 ‘Scum’과 ‘Ball and Chain’이라는 두 곡을 발표했고, 내년 2월 20일에는 Before We All Die라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신규 앨범은 사실 18년 만에 나오는 거예요.”
밴드 활동 외에도 André는 개인 곡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로 혼자 곡을 써왔어요. 그래서 언젠가 솔로 앨범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는 제 아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 밴드 Prevailed의 메탈 신 데뷔에 힘쓰고 있습니다. 조언을 해주고 필요한 부분을 돕고 있습니다.”
30년의 시간, 수많은 무대 경험, 그리고 계속 발전하는 커리어 속에서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André이 음악에 대한 열정, 콜트 베이스에 대한 애정을 이어갈 것이라는 점입니다.